대구시설공단 명복공원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전열기를 설치, 공원을 이용하는 유족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명복공원은 최근 야외 파고라와 벤치 등에 보온공간을 마련하고 전열기 30대를 설치했다. 유족대기실 3개 소(국화, 백합, 목련 대기실)는 20도로 유지하고 치유전시회를 개최하여 유족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유족들의 심신이 지쳐 힘든 상황에 추위에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야외에 따뜻한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명복공원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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