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9년 1월 이후 모든 출생아에게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는 출산초기 양육에 필요한 물품 지원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출산가정을 격려하여 위해 마련되었다.
시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은 지난 9~10월에 보건소 등록 임산부 및 영유아 양육가정의 부모 1천220여 명을 대상으로 물품구성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이 결과를 반영하여 구‧군별로 마련한다.
지원대상은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출생순위나 소득에 관계없이 대구 지역 모든 출산가정에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부모의 주민등록지가 대구시에 있으며, 대상아 또한 출생신고 시 주민등록지가 대구시에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로 각종 출산급부 서비스와 동시에 가능하게 처리하여 민원인 편의성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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