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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출발 후 혼조세…2,010선 전후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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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3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3포인트(0.05%) 오른 2,010.0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1포인트(0.09%) 오른 2,011.81로 출발해 2,010선 전후에서 등락하고 있다.

장중 한때는 2,003.95까지 하락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08%),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0.13%), 나스닥지수(0.46%) 등 주요 지수가 소폭 올랐다. 그러나 장 마감 후 애플 주가는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에는 어제 중국 경기 이슈가 많이 반영돼 오늘 낙폭이 제한되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분쟁 완화 발언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취재진에게 "중국과의 협상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중국과 다른 국가들과의 무역협상이 타결되면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5억원, 27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58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1.29%), SK하이닉스[000660](-3.14%) 등이 내리고 셀트리온[068270](0.2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74%) 등은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08포인트(0.46%) 오른 672.45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2.61포인트(0.39%) 오른 671.98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0원, 3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6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83%)와 신라젠[215600](0.27%) 등이 오르고 CJ ENM(-0.10%), 바이로메드[084990](-0.65%)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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