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저렴한 해외여행지 '대마도 여행' 정보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저렴한 해외여행 1~3위를 소개했다. 배를 타고 저렴하면서도 특별하게 떠나는 SNS 베스트 여행지 세 곳을 꼽았다.
3위는 유럽 느낌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중국 청도다.
인천항에서 출발해 15~17시간 후 도착한다. 보통 오후 6시에 출발해 노을을 즐길 수 있으며 배에서 열리는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다음 날 아침 8시 도착하는 일정이므로 하루 치 숙박비를 절약, 배 안에서 누워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 번째 추천 코스는 일본 본토다.
부산항에서 출발해 일본에 도착하므로 부산과 일본을 모두 즐길 수 있다. SNS 추천에 의하면 후쿠오카에서 쇼핑 온천을, 야마구치에서는 힐링, 시모노세키에서는 수산시장과 아기자기한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다.
베스트 1위 여행지는 부산에서 단 한 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대마도다. 우리나라에서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배이며 비행기로는 일본 본토에서만 갈 수 있다. 왕복 배편 비용은 2만원대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일본에 도착할 수 있다.
대마도 여행 패키지는 1박에 평균 10만 원대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아침 일찍 떠난다면 당일치기 해외여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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