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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빈 시인, 2019년 다락헌시인학교 문 열어

장하빈 시인
장하빈 시인

장하빈 시인이 팔공산 문학의 집 '다락헌'에서 다락헌시인학교 시창작 강좌를 연다. 3월 6일(수)부터 12월 18일(수)까지 10개월 40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정민의 '한시 미학 산책'을 강의교재로 한 시창작 강의와, 창작시제를 제시한 시쓰기 및 작품토론으로 이루어진다.

수강생들의 문학적 잠재력의 지속적인 개발을 위한 맞춤형 지도로 초대시인과 회원간의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대강연으로 '시인들의 체험적 시쓰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초대시인은 이하석(3월 27일), 정하해(5월 29일), 김 석(6월 26일), 안명옥(7월 24일), 이구락(8월 28일), 강문숙(9월 18일), 김호진(10월 23일), 박소유(11월 20일) 등 8명이다.

장 시인은 1997년 '시와 시학'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비, 혹은 얼룩말', '까치 낙관' 등의 시집이 있으며, 제2회 시와시학상 동인상과 제22회 대구시인협회상을 수상했다. 수강료 80만원(교재비 및 특강비 포함), 010-2522-7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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