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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릴레이 인터뷰]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북구 르네상스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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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중심으로 힐링벨트 조성하고 구도심 도시재생할것"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019년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019년 '북구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배 구청장은 이를 위해 금호강 주변 개발과 휴식공간 조성, 구도심재생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대구 북구청 제공.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올해를 '북구 르네상스'가 실현되는 첫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구도심 재생 사업과 함께 금호강 주변지역 개발과 휴식공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배 구청장은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새시대'를 구정 목표로 정했다. 그동안 대구시가 신천을 중심으로 발전했다면 이제 금호강을 중심으로 한 새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다.

그는 "대구 도심을 동서로 관통하는 금호강은 산업단지 등 경제기반을 품고 있을뿐만 아니라 화담마을, 하중도 등 수려한 경관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금호강 시대를 열어가는 중심에 북구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동변동 화담마을, 하중도 등 경관이 빼어난 지역에 '녹색힐링벨트'를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드는 한편, 3산업단지 재생과 금호워터폴리스 조성 등 경제기반 확충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재생에도 행정력을 모은다. 배 구청장은 "산업화시대에는 대구역과 3산단 일대 제조업체들이 대한민국과 대구의 경제발전을 견인했지만, 이제는 낡고 생기를 잃어가고 있다"면서 "3산단은 서울의 구로공단처럼 도심 속 첨단공단으로 육성하고, 구도심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역사성을 찾고 이야기를 입혀 관광자원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종합유통단지 활성화, 엑스코 중심의 마이스산업 육성, 대구국제고등학교 개교 및 중국교류사업 확대 등을 과제로 꼽았다.

배 구청장은 "올해 초 직원들에게 '고민'을 화두로 제시했다. 민원이나 타의에 의한 고민은 괴롭고 답답한 마음이 들지만 스스로 정책이나 업무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자발적 고민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구민들의 기대 수준까지 행정이 부응할 수 있도록 땀흘리며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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