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명 산후조리원에서 전염성 호흡기 질환에 걸린 신생아 수가 20명으로 늘어났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진천동 한 산후조리원에 입실한 신생아 20명이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환자가 2명 늘어난 것이다.
이 중 13명은 입원 치료를, 3명은 외래 진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4명은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
보건당국은 최대 잠복기인 오는 14일까지 추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7일 대구 달서구 한 산후조리원이 신생아 RSV 집단감염으로 면회객을 통제하고 있다. [독자 제공] 연합뉴스](https://www.imaeil.com/photos/2019/01/09/2019010914550918164_l.jpg)
대구 유명 산후조리원에서 전염성 호흡기 질환에 걸린 신생아 수가 20명으로 늘어났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진천동 한 산후조리원에 입실한 신생아 20명이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환자가 2명 늘어난 것이다.
이 중 13명은 입원 치료를, 3명은 외래 진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4명은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
보건당국은 최대 잠복기인 오는 14일까지 추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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