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총동창회 3대 회장에 정찬두 ㈜세기리텍 회장이 취임했다.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총동창회는 21일 아리아나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아카데미 3기 3대 동기회장인 정찬두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의결했다. 또 이재수(매일 탑 리더스 3기, 이재수한의원 원장), 정유심(매일 탑 리더스 7기, 청구공원 이사장) 씨 등을 감사로 선출했다.
이날 총동창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1기에서 12기까지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을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곽대훈 국회의원(대구 달서갑),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백선기 칠곡군수,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정태일 한국OSG 회장(1대 총동창회장) 등이 내빈으로 자리했다.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은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가 출범한 지 어느덧 7년째에 접어들었다. 이제는 대구경북의 리더 그룹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는데, 모두 동창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다"며 "전임 김윤식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신임 정찬두 회장에게 축하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매일 탑 리더스 4기)도 "총동창회장 자리가 선뜻 나서서 맡기 어려운 자리다. 정찬두 회장에게 감사하고, 수고해 달라"고 말했다.
2대 총동창회장을 맡았던 김윤식 ㈜아리아나호텔 대표이사는 "지난 2년 동안 부족한 저에게 회원님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린다. 임기 동안 남은 크고 작은 아쉬움은 차기 총동창회 회장단에서 더욱 발전하는 토대로 삼아주시길 바란다"며 이임사를 했다.
정찬두 신임 총동창회장도 취임사에서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가 졸업생이 1천 명이 넘을 정도로 규모 면에서 큰 성장을 했다. 이제 질적인 면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집행부 모든 임원이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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