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제 제가 도울 차례입니다."
대구 아너소사이어티의 새 회원이 탄생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직무대행 김수학)는 김관한(48·오른쪽에서 두 번째) 에스앤인터내셔날 대표가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35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대구모금회는 최근 달서구청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희정 대구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을 열었다.
안동 출신인 김 대표는 지난 1997년 화성세탁기(화성ENG)에 입사해 2016년 공동대표 자리에 올랐다. 그는 2017년 화성세탁기 근무 경험을 살려 산업용 세탁 장비 전문 컨설팅기업 에스앤인터내셔날을 설립했다. 11명의 직원과 힘을 합쳐 운영에 몰두한 김 대표는 2018년 기준 6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회사를 성장시켰다.
김관한 대표는 "많은 것을 움켜쥐고 있을 때 오히려 놓치는 것이 많다. 경기가 좋지 않아 모두 힘들지만 함께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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