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에어컨 생산업체가 한국표준협회 선정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대구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른 기업은 2010년 한국OSG에 이어 두 번째다.
대구 동구에 본사를 둔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지난 25일 귀뚜라미냉난방기술연구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한국표준협회가 1997년부터 선정해온 명예의 전당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11회 이상 선정된 기업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통합적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아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지금까지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기업은 전국 21개 기업뿐이다.
이영수 대표는 "앞으로도 귀뚜라미보일러 등 주력 계열사들과 연구개발 협력을 진행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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