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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동계체전 12일 개회…역대 최다인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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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수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동계체전은 7개 종목(아이스슬레이지하키, 휠체어컬링, 알파인스키, 빙상, 크로스컨트리, 바이에슬론, 스노우보드)이 강원도(강릉, 평창, 춘천)와 경기도(의정부)에서 분산 개최된다. 885명(선수 395명, 임원 및 관계자 49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장애인동계체전이 열리는 건 2017년 이후 2년 만으로,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치른 지난해는 개최되지 않았다.

선수들은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휠체어 컬링 등 선수부 6개 종목과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쇼트트랙 등 동호인부 3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대구선수단은 2개 종목(휠체어컬링, 알파인스키)에 1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9일 휠체어컬링 종목 부산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엔 크로스컨트리 이도연(47), 권상현(22·이상 전북) 등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개회식은 12일 오후 4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회 현장에 체육인지원센터를 열어 대회 기간 (성)폭력, 인권침해 신고를 받고 상담 서비스에 들어간다. 또 장애인동계체전에선 처음으로 홍보관인 KPC하우스를 운영한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8일 사무처 회의실에서 선수단 및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대구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대구시 장애인 체육회 제공.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8일 사무처 회의실에서 선수단 및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대구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대구시 장애인 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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