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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엔젤클럽, 대구FC 전지훈련장 찾아 선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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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대구FC 엔젤클럽(회장 이호경)이 중국 상하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구FC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엔젤클럽 제공
지난 9일 대구FC 엔젤클럽(회장 이호경)이 중국 상하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구FC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엔젤클럽 제공

지난 9일 대구FC 엔젤클럽(회장 이호경)은 중국 상하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구FC 프로 축구팀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호경 회장, 강병규, 김완준 상임 부회장을 비롯한 엔젤회원 13명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띤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선수들은 우중에도 힘찬 플레이로 보답했다. 엔젤클럽은 10일 선수들과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선수들에게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조광래 대구FC 사장은 "우리 선수단은 쿤밍에서 한 달여 동안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내실 있는 기술훈련을 하고 연습게임을 위해 상하이로 건너왔다. 훈련 분위기대로만 간다면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승점을 챙기며 나아갈 수 있을 것이며 상위스플릿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홈경기, 원정경기 할 것 없이 매경기마다 열띤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주시는 엔젤 여러분들이 멀리 상하이 전지훈련장까지 찾아와 격려해주시니 선수들이 더욱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엔젤클럽 회원들은 3.1운동 100주년에 상하이를 찾아온 기념으로 상해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하고 현장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하여 임정청사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성금을 쾌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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