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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TK발전협의회,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조속한 선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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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 국회의원들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 국회의원들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대구 통합신공항 추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곽대훈 의원실 제공

자유한국당 대구경북(TK)발전협의회가 정부를 향해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부지를 조속히 선정하라"고 압박했다.

12일 TK발전협의회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지난해 2월 이전 후보지 선정 이후 지금까지 여러 핑계를 대며 최종 부지 선정을 미루고 있다. 최종 이전부지 선정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향후 총선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닌지 의심받기에 충분하며 이 중차대한 국가현안이 정치 쟁점화 되는 것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정부의 무성의하고 소극적인 태도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런 행태가 지속된다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대구경북 시도민의 단합된 의지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 국회의원들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 국회의원들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대구 통합신공항 추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곽대훈 의원실 제공

TK발전협의회는 또 "지난 2016년 6월 영남권신공항 문제는 김해공항 확장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건설로 결정됐다"며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부산과 울산, 경남의 시·도지사들이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 의사를 표명하고 지역 정치권까지 가세해 지역 갈등을 다시 부추기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향후 가덕도 신공항 문제가 다시 거론되지 않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한편, TK발전협의회는 18일 대구에서 다시 한 번 모여 원자력발전소해체연구원(원해연)과 전당대회와 관련해 논의를 진행한다.

장석춘 경북도당위원장은 "원해연은 애초 입지와 유치 의지 면에서 경북이 가장 유력했지만 최근 타 지역으로 기울어지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원전 대부분이 밀집해 있으면서 탈원전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 경북이 배제되는 것을 도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강력 투쟁에 나설 생각"이라고 했다.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 국회의원들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 국회의원들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대구 통합신공항 추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홍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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