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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낙동강 변에서 불, 갈대밭 등 임야 3천300㎡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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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인공시설물 없어 인명피해 없는 것으로 확인

15일 오후 4시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성주대교 아래 낙동강 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갈대밭 등 임야 3천300㎡ 상당을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19대 등을 보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지점 주변에는 건물이나 인공 시설물 등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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