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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전문대 졸업식 참석…김대중 대통령 이어 역대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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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함께 수상한 졸업생들과 악수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독립운동가이자 기업인, 교육자로 한평생 국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한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학교로 현재 고등직업교육 기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대학이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함께 수상한 졸업생들과 악수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독립운동가이자 기업인, 교육자로 한평생 국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한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학교로 현재 고등직업교육 기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대학이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경기도 부천 사립전문대학 유한대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전문대 졸업식을 찾은 것은 이례적으로 지난 2001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충청대 졸업식 참석에 이어 18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 사례다.

역대 대통령은 대부분 서울대나 사관학교, 경찰대 등 주로 국립대 졸업식에 참석했다.

유한학원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 사회공익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교육철학에 따라 1962년 설립됐으며, 2년·3년·4년제 학과가 함께 있는 사립 전문대다. 고등직업교육 기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기성세대가 만든 높은 장벽에 좌절해 도전을 포기하지는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누구나 평등한 기회 속에서 공정하게 경쟁하고 노력하는 만큼 자신의 꿈을 성취할 수 있는 사회를 원한다"고 했다. 청년 세대가 4년제 중심·서울 중심·국공립 중심의 기존 대학 서열에 의해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회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1일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으며 문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 함께 이날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마하트마 간디 흉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 흉상은 인도 정부가 간디 탄생 150주년을 맞아 그를 기리고자 기증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21일 저녁 청와대에서 모디 인도 총리를 위한 친교만찬을 주최했으며 22일에는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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