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업단지 주변 부동산 시장이 후광효과를 누리는 가운데, 의왕시에도 최초의 첨단산업단지 '의왕테크노파크'가 조성돼 투자자들이 기대감을 비치고 있다.
'의왕테크노파크'는 경기 의왕시 이동 263-2번지 일대에 15만8,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의왕시 첫 번째 대규모 산업단지로 물류시설, 산업시설, 복합용지, 공원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축구장 약16배 크기의 수출입 통관 및 물류 복합기지 '의왕ICD 1, 2터미널' 사이에 들어서 산업·물류시설이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이 곳에는 전자부품, 의료,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첨단 IT, BT 위주의 기업들이 유치될 예정으로,향후 2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3천300억 원대에 달하는 경제유발효과가 전망된다. 실제로 현재 코스닥 상장기업 등 약200여 개의 기업들과 분양계약을 완료했다.
업계 전문가는 "의왕테크노파크는 각종 산업∙물류시설이 풍부한데다 국내 유일의 철도 특구로 지정된 의왕시의 뛰어난 교통망이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만큼 인근 부동산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의왕테크노파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이 테크노파크 첫 지식산업센터로 분양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은 지하 1층~지상 15층 높이, 연면적 61,069.52㎡ 규모로 의왕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99실의 기숙사와 상가가 마련돼 업무·주거·상업을 모두 아우르는 원스톱 복합업무시설로 꾸며진다.
단지는 의왕시에서 보기 힘든 '물류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돼 지하 1층~지상 5층 차량램프 폭7m 규모로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다.이 외에도 제조형 공장 정문에서 물류 상하차가 가능하며 작업동선을 최소화한 설계로 업무 효율을 높였다.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봉담-과천간 고속화도로신부곡IC를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영동고속도로 부곡IC를 이용하면 반월특수국가산업단지까지 2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국도 1호선, 47호선, 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도 가까워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더욱이사업지와 인접한 위치에 지하철 1호선 의왕역, 4개의 버스정류장 등이 있어 입주사의 직원들은 빠른 출퇴근으로 업무효율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여기에 금정역 GTX-C노선(2021년 착공예정), 인덕원 동탄복선전철(2018년 사업착수) 등 사업지 주변으로 각종 교통호재가 자리해 향후 '의왕테크노파크ㅍ더리브ㅍ비즈원'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물류 운송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은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67, 2층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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