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원 경산시의원은 경산시에 경산시립박물관과 삼성현역사문화관의 통폐합을 건의했다.
최근 열린 제208회 임시회에서 이 시의원은 "역사 전시관으로서의 그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 삼성현역사문화관과 경산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중인 임당유적전시관을 더 늦기 전에 통폐합 관리해 인구 28만 명의 도시에 걸맞은 효율적 운영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시의원은 "시가 임당유적전시관과 압독국 문화유산 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면서 "임당유적전시관을 기존 박물관과의 통폐합을 통해 시립박물관으로 승격시켜 박물관다운 박물관을 건립해줬으면 한다"고 했다.
그는 "현재 시립박물관은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부동 평생학습센터로 이용하고, 동부동의 현 행정복지센터는 이 지역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작은 도서관 등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되면 평생학습센터와 어린이도서관 또는 작은도서관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상방공원은 공원으로서 기능을 더욱 특화해 시립박물관~임당고분~조영·부적고분을 잇는 거대한 압독국 문화벨트를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