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 시각)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플랫폼 페이스북과 페이스북의 자회사 인스타그램이 불통되는 장애가 발생했다.
USA투데이 등 미국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이상 징후는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이날 정오쯤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메시지 전송과 메신저 기능 등 주요 기능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페이스북 메신저 모바일 버전은 작동하지만 PC 버전은 작동이 되지 않고 있다.
페이스북 오류는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 네이버 등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페이스북 오류', '인스타그램 오류' 등이 올라왔다.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 대변인은 성명에서 "일부 사용자들이 접속에 어려움을 겪고 제휴 앱에도 접근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12일에는 구글의 지메일과 유튜브도 사용 장애가 일어났으며 지난 5일에도 유튜브 링크를 건 홈페이지에 에러 메시지가 뜨는 등 글로벌 IT서비스 기업들의 기술적 굴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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