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15분께 대구 앞산터널 상인에서 범물 방향으로 달리던 1t 트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트럭 적재함에 실린 실뭉치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오전 11시 30분부터 20분간 앞산터널 범물 방향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가 현재는 부분 통제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에서 갑자기 불이 난 이유를 확인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