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소재부품 개발을 지원하는 '신뢰성 기반 활용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산업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이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자동차부품연구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소재부품 중소·중견기업의 제품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융복합 소재 및 부품 개발을 돕는 것이 골자다.
선정 시 최대 2억원까지 바우처를 발급받아 진흥원 등의 장비를 활용해 소재부품 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총 사업비의 13.2%, 중견기업은 25%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 해당 사업으로 진흥원의 도움을 받은 4개 로봇기업은 신규 거래처 15곳을 확보하고 10억원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신청은 이달 22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kiri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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