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16분쯤 대구 앞산터널을 달리던 1t 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나 터널 통행이 전면 중단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화재로 인해 오전 11시 30분부터 30분간 앞산터널 범물 방향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달서구 상인동에서 수성구 범물동으로 향하던 화물차의 적재함에 실려있던 섬유 원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상인동과 범물동을 잇는 앞산터널은 총 길이 10.44km로, 불은 3.8km 지점(수성구 파동)에서 시작됐다.
수성소방서 관계자는 "담뱃불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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