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극한직업'이 20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지상 120m 높이의 아찔한 외벽에 전문가들이 작업하고 있다. 경사가 심한 작업장은 외벽 청소 작업자들이 유리창에 접근할 수 있도록 내부에서 힘껏 줄을 당겨 도와준다. 허리에서 어깨까지 늘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 추락의 위험을 안고 있기에 작업자들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도 상당하다.
가전제품 청소 작업자들의 손이 닿지 않는 가전제품은 없다. 에어컨을 안전하게 청소하기 위해 분해부터 청소, 조립까지 가능한 전문가들이다. 작업자들의 손은 물과 세제에 성할 날이 없어 뜨거운 물로 샤워도 할 수 없을 지경이다. 또, 고압 세척기를 사용하다 보니 오염물질을 뒤집어쓰기 일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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