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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연동형 비례대표제 무엇이 문제인가' 긴급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소속 심상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법안설명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소속 심상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법안설명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4당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심상정 정의당 의원의 설전에 관심이 쏠린다.

나 원내대표는 1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명칭도 낯선 '50%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실체가 여의도 최대의 수수께끼"라며 "문제는 '산식을 알려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알 필요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오만한 태도"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심 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계산식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나오면 설명해 드리겠다는 취지의 발언이 왜곡된 것"이라며 반격에 나섰다.

앞서 심 위원장은 지난 17일 개정안 초안 합의 직후 비례대표 의석수를 도출하는 계산법을 묻는 말에 "국민들은 산식(계산법)이 필요 없다. 컴퓨터 치는 방법만 이해하면 되지 컴퓨터 부품이 어떻게 되는 것까지 다 알 필요는 없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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