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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성태 딸 부정채용' 서유열 KT 전 사장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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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김성태 의원이 회의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김성태 의원이 회의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 KT 부정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5일 서 전 사장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6일 밝혔다.

서 전 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7일 오전에 진행된다.

서 전 사장은 김성태 의원의 딸이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2012년 하반기 공채 당시 KT 사장을 지낸 인물이다.

검찰은 앞서 김 의원의 딸이 공개채용 당시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없었다는 점을 확인하고 전 KT 전무 김모(63)씨를 구속한 바 있다.

검찰은 김 의원의 딸 외에도 복수의 유력 인사들이 같은 채용에서 일부 특혜를 본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구속된 김모씨를 비롯해 KT 인사 담당 실무 직원 등을 소환 조사한 뒤 서 전 사장 등 KT의 '윗선'이 부정 채용에 관여한 정황을 파악해 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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