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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티로서 '칠곡 맛·멋·문화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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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한티로 '착한거리' 선포도

지난해
지난해 '칠곡 맛&멋&문화 축제'에서 펼쳐진 '비비고 나누고' 퍼포먼스. 칠곡군 제공

5일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에서 '칠곡 맛&멋&문화 축제'가 열린다.

팔공산송림가산산성 상가번영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티로 일대 상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한티로는 음식점 150여 곳이 영업하고 있어 일명 '동명 셰프로드'라고도 불린다.

이날 축제장에는 한티로 일대 식당가의 대표 메뉴와 칠곡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만든 음식들이 전시된다.

아울러 상가번영회가 자비로 내놓은 주먹밥과 오리요리, 닭요리 등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행사 참가자 30여 명이 대형 솥에서 한데 비빔밥을 만들고 나눠 먹는 '비비고 나누고'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풍선날리기 이벤트와 각종 공연 등도 준비돼 있다.

칠곡군 착한가게 500호 달성을 기념해 기성삼거리~한티재 일대(구덕리·기성리·득명리·남원리)를 '착한거리'로 선포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최근 한티로 일대 음식점과 사업장 50여 곳이 착한가게로 가입한 것을 계기로, 팔공산송림가산산성 상가번영회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에서다.

권정희 칠곡군 위생관리담당은 "음식특화거리인 동명 셰프로드(한티로)는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는 착한거리"라며 "봄날 이곳을 찾아 맛과 멋, 문화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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