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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이색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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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학교 군사학과 레이저사격실습장에서 동부고 3학년 학생들이 레이저 사격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수성대학교 제공
수성대학교 군사학과 레이저사격실습장에서 동부고 3학년 학생들이 레이저 사격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수성대학교 제공

수성대학교가 중·고교생들의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2019 알쓸이체(알아두면 쓸모 있는 이색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수성대는 알쓸이체를 통해 ▷기내음료서비스 롤플레잉(호텔항공관광과) ▷장교·부사관 체험(군사학과) ▷기초 메이크업 패턴수업·장소와 의상에 어울리는 메이크업·물광피부 만들기(뷰티스타일리스트과) 등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드론 비상착륙 ▷냠냠 요리조리 등 학과의 특성을 살린 16개의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학과와 연계된 기업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성대 학생들도 기업 맞춤형 전공체험을 누리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선순 수성대 총장은 "중·고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을 위해서도 교육 기부를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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