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 도민체전 기간 중 자가용 승용차 2부제 실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개막일 임시 순환 셔틀버스 운행하고 임시주차장 운영

최영조 경산시장이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경산공설운동장의 좌석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최영조 경산시장이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경산공설운동장의 좌석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자가용 승용차 2부제를 실시한다.

시는 도민체전 기간 선수와 임원, 일반 관람객 등 3만 명 정도가 경산을 찾을 것으로 보고 이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운할한 교통소통을 위해 자가용 승용차 2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량 2부제에는 선수단 수송 및 경기 진행 차량, 임산부 등의 차량은 제외되고 차량 번호판의 끝자리 번호가 홀수인 차량은 홀숫날, 짝수인 차량은 짝숫날 운행을 하면 된다.

19일 개회식 당일에는 임시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주경기장 인근에는 17개소의 임시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특히, 관람객이 운집하는 개회식 때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는 공무원과 교통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30여 명을 배치해 교통흐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또 친절한 교통 안내를 위해 택시와 버스 기사에 대한 친절교육을 하는 등 대회 기간에는 친절하고 시민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교통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