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말 실시되는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반(反)난민, 반(反) 유럽연합(EU)을 지향하는 극우 정당들이 본격적인 연대에 나섰다.
이탈리아 극우 성향의 정당 '동맹'을 이끄는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 겸 내무장관 주도로 8일(현지시간) 밀라노에서 독일, 덴마크, 핀란드 등 4개국 극우정당 대표가 만나 내달 유럽의회 선거에 '유럽대중·국가연합'(EAPN)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그룹을 결성해 참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살비니 부총리는 "유럽의회 선거에서 가장 많은 수의 의원들을 보유한 최대 그룹이 되어 유럽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동에는 당초 예상에 못 미치는 4개의 정당만이 참여했다. 마린 르펜이 이끄는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전선(RN)과 오스트리아 집권당에 참여하고 있는 극우 자유당은 이날 모임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살비니 부총리와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한 만큼 EAPN에 참여할 것이 확실시 된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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