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69주년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와 추모식 거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간인희생자 명예회복과 진상규명 이루어져야

11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거행된 제69주년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와 추모식에서 희생자 유족이 헌화하고 있다.
11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거행된 제69주년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와 추모식에서 희생자 유족이 헌화하고 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거창지역 유족회(회장 심재수)는 지난 11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69주년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와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쟁 전후로 무고하게 희생당한 민간인희생자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위령제, 추모식, 추모노래 합창, 헌화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국전쟁 전후로 무고하게 희생당하신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인고의 시간을 견뎌오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간인 희생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에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