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퇴진 요구를 받아온 북아프리카 수단의 오마르 알-바시르 대통령이 사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수단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바시르 대통령이 사임했고 군사위원회가 권력을 인계받기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로이터는 바시르가 삼엄한 경비 아래 대통령 관저에 있다고 했다.
수단군은 이날 "중요한 성명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아직 바시르 사임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외신은 수단 군부가 쿠데타를 시도한다는 추정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와 AFP는 군인들이 바시르 대통령의 집권 여당 그룹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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