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트럼프, 한미방위비 유효기간 관련 "장기협정 논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미정상회담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오벌오피스에서 친교를 겸한 단독회담을 하고 있다. 역대 한국 정상 가운데 대통령 부부가 오벌오피스에 초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오벌오피스에서 친교를 겸한 단독회담을 하고 있다. 역대 한국 정상 가운데 대통령 부부가 오벌오피스에 초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유효기간 1년짜리 대신 장기간의 방위비 분담금 협정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장기간을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마주 앉은 자리에서 '한국과의 방위비 분담과 관련해 매년 협정을 맺는 대신 장기간의 협정을 맺는 방안을 검토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늘 장기간을 논의한다. 우리는 장기간을 원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한국과의 관계는 대단하고 우리는 오직 한국과 장기간의 관점에서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이 다음 방위비분담금 협상에서 유효기간을 늘리겠다는 뜻인지는 분명하지 않아 보인다. 미국은 지난 방위비분담금 협상에서 유효기간 5년이 거의 합의된 시점에 1년을 고집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협정이 타결된 후에도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공개적으로 압박해왔다.

한미는 지난 2월 올해 한국이 부담할 주한미군 주둔 비용으로 작년보다 8.2% 인상된 1조389억원에 합의했다. 한국 정부는 새 협정을 맺을 때 유효기간을 1년이 아닌 다년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전해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