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19년 제1회 추경예산 규모를 8천185억원(일반 7천591억, 특별 594억)으로 편성하고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추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대응을 하는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편성됐다.
경북도는 예산의 상당수를 경북형 일자리 분야와 서민·중소기업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마중물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0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관광 스타트 업(Start up)' 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했으며 포항지진 발생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어온 이재민을 위한 재원도 마련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25일부터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5월 9일 본회의 의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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