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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홍자, 준결승전 전체 1위…송가인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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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TV조선 '미스트롯' 캡쳐

'미스트롯' 결승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준결승이 펼쳐졌다. 홍자는 송가인을 누르고 전체 1위에 올랐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3차 군부대 행사미션 결과가 발표됐다. 1위는 송가인 등이 포함된 트롯여친 팀이었다. 트롯여친은 5위에서 1위로 오르는 '꼴찌의 반란'을 보여줬다.

송가인 무대로 트롯여친이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만큼, 송가인은 눈물을 펑펑 쏟는 모습을 보였다. 송가인은 "기적인 것 같다. 이럴 때를 두고 기적이라고 하는 것 같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트롯여친 팀 네 명에 이어 준결승 진출자도 공개됐다. 두리, 김나희, 강예슬, 홍자, 정미애, 김소유, 정다경, 박성연 등이 준결승에 진출해 결승 도전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준결승은 레전드 미션으로 이뤄졌다. 준결승 진출자들은 남진과 김연자, 장윤정 등 세 사람의 노래를 택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었다. 조영수는 심사 기준에 대해 "레전드의 특징을 잘 알고 노래를 자기 나름대로 소화할 수 있냐, 그 무대를 즐길 수 있냐 등이다. 세밀하게 노래를 불러줘야 할 것"이라고 했다.

레전드 미션은 두 라운드로 치러진다. 마스터 7명은 각각 최대 100점씩 줄 수 있고, 현장평가단 300명은 1점씩을 줄 수 있다. 마스터 점수와 현장 관객 점수, 온라인 대국민 점수를 반영해 상위 5명만 결승에 진출한다.

홍자는 장윤정의 '사랑 참'으로 현장평가단의 마음을 울렸다. 홍자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훔친 신지는 "감정이 보여서 눈물이 터졌다"며 "저희가 지적한 부분이 있는데 겁내지 않고 애드리브를 넣었다. 안전하게 갈 수 있었겠지만 홍자가 얼마나 자신의 무대에 최선을 다했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홍자의 마스터 점수는 653점으로, 마스터 점수 1위에 올랐다. 홍자는 온라인 2위로 290점을 받았고, 이를 합산한 결과 송가인을 누르고 전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홍자는 눈물을 터트린 뒤 깊이 고개 숙여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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