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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범죄피해 예방 교육

안동경찰서는 지역 내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안동서 제공
안동경찰서는 지역 내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안동서 제공

안동경찰서(서장 김한탁)는 최근 안동대학교 글로벌라운지에서 외국인 유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범죄피해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보이스피싱, 데이트 폭력, 성범죄 등 범죄사례를 통한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안동서는 사진·영상자료를 통한 기본적인 범죄예방 교육은 물론 유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여러 나라의 언어로 제작된 리플렛도 제공했다.

안희종 안동서 보안계장은 "안동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결혼 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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