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뉴스 속에는 많은 말과 '썰'들이 넘쳐난다. 우리는 그런 말들을 통해 울고 웃고 화낸다. 무수히 쏟아지는 뉴스 속 말들 중 화제의 인물의 '핫'한 발언들만 모아 하루의 뉴스를 정리해본다. 바로 '뉴스 핫썰'이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24일 국회 로텐더홀 농성)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좌파세력이 국회에서 200석을 넘기는 순간 문재인 정권과 여당의 개헌독재가 시작될 것. 이들이 눈엣가시 같은 법을 다 없애고 온갖 악법으로 규제하면서 국회 자체가 문재인 정권의 독재트랙이 될 것"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24일 국회 확대간부회의)
"한국당은 자제하시고 국회에 들어와야 한다. 한국당이 말은 상당히 거칠게 하는데, (장외투쟁은) 저희도 많이 해본 일이라 알지만, 오래 못 간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24일 국회 확대간부회의)
"자유한국당이 김학의 사건 재수사, 세월호 진상규명, 5·18 민주화운동의 새로운 진실 등을 은폐하기 위해 패스트트랙에 극렬 반대하는 것 아닌가 의심스럽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24일 '야후 파이낸스' 인터뷰)
"광고 감소 때문에 신문 산업이 독점에서 경쟁으로 바뀌었다. 지금 대다수 신문에는 망조가 들었다"

▶김대원 대구FC 선수(23일 세징야 부상 관련 인터뷰)
"팀이 원하는 축구를 하려고 모두가 노력하는 만큼 한두 명 빠지거나 바뀐다고 해서 망가지거나 큰 변화가 생기지는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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