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인 윤지오가 캐나다로 출국했다.
윤지오는 지난 23일, "윤지오가 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에 불순한 의도를 갖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한 김수민 작가로부터 고소를 당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선 윤지오에게 출국 금지령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후 24일 오후 윤지오는 자신의 캐나다 출국 장면을 아프리카 TV로 공개함으로써, 출국 사실을 알렸다. 이에 취재진들이 출국 이유를 묻자, 윤지오는 "지난 4일 모친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난 후, 이전부터 24일에 캐나다로 출국하려고 결정했다"며 "곧 돌아올 것"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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