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지난 26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 포스터공모전 시상식과 조직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하고, 축제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협회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7일까지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대표할 포스터를 공모했다. 접수 결과 역대 최다 작품인 175개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등 최종 5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맥주가 흐르고 치킨이 넘치는 대구'라는 제목으로 대구와 치맥페스티벌 축제를 잘 표현한 김수미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으로 선정된 작품은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을 홍보하는 대표 이미지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상식에 이어 김범일 조직위원장의 주재로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 1차 회의도 열렸다.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9년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돼 지역 특색을 갖춘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오는 7월 17∼21일 5일간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서부시장 오미가미거리, 이월드 등에서 축제와 산업이 공존하는 글로컬(Glocal) 명품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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