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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명천 장애인복지 계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강명천 구미시 장애인복지계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미시 강명천(사진)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계장이 29일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강 계장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장애인·장애인 가족들과 함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해 왔다.

특히 장애인 특수학교를 졸업한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자 기업후원 및 단체의 지원을 이끌어 내 올해까지 7개 시설을 개소하는 등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강 계장은 "누구나 어려움 없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소통하며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시민들의 소외됨 없는 행복한 지역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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