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따뜻한 위로와 손길이 필요한 고은이 엄마의 사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MBC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5월 9일 0시 55분

MBC TV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이 9일 0시 55분에 방송된다.

고은이 엄마는 임신 7개월에 아이의 뇌가 이상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엄마는 소중한 생명을 포기할 수 없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 엄마는 아빠와 헤어지고 홀로 고은이를 키우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 2학년 고은이는 소아 간질 증세를 보이는 웨스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 인지 능력도 겨우 1살밖에 안 되는 고은이는 말을 하거나 걸을 수도 없다.

잦은 발작을 일으키는 고은이 때문에 엄마는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엄마는 고은이가 재활원에서 치료받는 시간 동안 빈 병이나 폐지를 주워 힘들게 일해도 한 달에 버는 돈이라곤 30여만원이 전부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