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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단 동성로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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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에서 개최된 동성로 축제에 참여한 대구스포츠단 선수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대구 도심에서 개최된 동성로 축제에 참여한 대구스포츠단 선수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대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이하 '대구스포츠단') 선수들이 동성로 축제에 참여했다.

10일부터 사흘간 열린 동성로 축제에 참여한 이들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청 펜싱팀, 핸드볼팀, 자전거 팀과 대구스포츠과학센터가 함께 했다.

첫날인 10일에는 제30회 런던올림픽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오은석 코치 겸 선수를 포함한 펜싱팀이 경기복 입어보기, 실전 경기체험 등 시민들이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이벤트를 선보였다. 또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정유라를 포함한 여자핸드볼팀은 선수들이 지키는 골문을 향해 시민이 슛을하는 이색체험을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생활체육에 붐을 일으키고 있는 자전거팀 선수들이 1대1 피팅과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

엘리트 선수 대상으로 체력측정과 훈련방법을 지도·연구하는 대구스포츠과학센터는 시민들에게 서전트 측정 기구 등으로 체력측정을 해줬다.

축제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신규종목(택견) 소개와 건강증진을 위해 구·군 스포츠클럽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대구스포츠단 선수들이 성적에만 매몰돼 훈련과 대회만 참가하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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