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확충한다.
경북도는 2014년 김천시와 영양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8개 시군(포항, 김천, 상주, 경산, 영양, 영덕, 청도, 성주)에서 농촌일손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올해는 성주군을 제외하고 안동, 울진, 울릉 등 3개 시군이 더해져 모두 10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도는 센터마다 예산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농가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홈페이지, 인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근로자 안전교육, 인력 수송용 차량임차비 지원 등 각종 사업을 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도내 1만6천여 농가에 11만7천여 명의 인력을 지원했고 올해는 6만6천830여 명을 일손이 부족한 5만920여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농촌에서는 연중 일손이 필요하지만, 사과·배 등은 4~6월, 포도·고추 등은 9~11월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해 센터지원인력이 농가 일손 부담을 더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시에 도시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일손과 일자리를 희망하는 농가, 구직자는 해당 시군 농촌인력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농촌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4~6월, 9~11월 법무부가 합법적으로 시행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도 영양군 등 7개 시군에서 시행한다. 올해에는 총 287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농가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도 시군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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