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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분신 결심하게 만든 '타다'는 어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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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홈페이지 캡쳐
타다 홈페이지 캡쳐

15일 서울광장 근처에서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안모(76) 씨가 반대해 온 차량공유 서비스 '타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타다는 다음의 창업자이자 쏘카의 이재웅 대표가 만든 서비스로 카셰어링 서비스처럼 타다 앱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여 호출 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차를 호출하면 11인승 승합차가 도착해 목적지까지 운행한다.

타다 서비스는 운전자가 목적지를 확인하고 원하는 호출을 수락하는 것이 아닌, 차량이 바로 배차되는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승차거부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한편 택시업계는 공유 차량 서비스가 신산업을 가장해 택시 업계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차량 관리, 정비 등 안전성 측면에서 상당한 문제가 있다며 반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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