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검찰 과거사위원회 측에서 故 장자연 사건의 재수사가 어렵다고 발표한 가운데, 21일 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 윤지오가 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윤지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참담하다"며 "국민들이 과거사위원회의 조사 내용을 조서로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본인 딸이라면 이 사건을 방치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장자연과 윤지오에 가해한 자들과 사건 은폐 및 증인에 대한 조롱에 가담한 자들은 모두 천벌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거사위원회 측은 故 장자연의 성폭행 관련 의혹은 확인할 수 없으며, '장자연 리스트'에 관한 증인들의 진술이 엇갈려 진상을 규명하기 어렵다고 발표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