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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한 멤버는 다른 청춘 짓밟아…잔나비 홍대가요거리제 출사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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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맨 왼쪽이 유영현. 페포니뮤직
잔나비. 맨 왼쪽이 유영현. 페포니뮤직

잔나비의 과거 홍대가요거리제 출사표가 24일 화제다.

잔나비 멤버 유영현이 이날 제기된 학교폭력 가해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탈퇴했는데, 이를 냉소적으로 은유하는 것.

잔나비는 과거 홍대가요거리제에 출전하면서 "잔나비는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다. 음악으로 혁명을 일으키고 싶다는 것이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다. 홍대거리가요제 무대를 열심히 준비해서 홍대 안에서 청춘의 혁명을 일으키고 싶다. 결선에서 지나가는 분들의 발목도 잡아서 가슴 한편을 뜨겁게 달구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의 한 멤버는 다른 또래(청춘)의 삶을 짓밟았다" " 학교 폭력 가해자가 당당히 활동 했다는 사실이 너무 소름끼친다" 등의 해당 잔나비 멤버를 비판하는 언급이 온라인에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유영현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도 곱지 않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멤버였던 5명 가운데 윤결을 제외한 4명이 자신들을 '분당 친구들'이라고 방송 등에서 밝힌 바 있다.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동네 친구들이라는 것.

그런데 유영현의 학교폭력 사실을 친구들도 어느 정도 인지했을 것이고, 이와 관련 '묵인' 역시 학교폭력 가해에 대한 책임을 갖는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그러면서 현재 유영현의 탈퇴만으로는 해당 사태가 수습되지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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