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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기업·소상공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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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소기업 온라인 공동브랜드관
대구 중소기업 온라인 공동브랜드관 '다채몰' 브랜드 이미지.

대구시가 빠르게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지역 기업인과 소상공인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지난 23일 마련한 창업희망자와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진출 지원에 대한 기업 및 전문가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13조 7천297억원으로 전년보다 20.8% 늘었다. 전자상거래 수출액도 지난해 32.5억달러로 전년 26억달러에 비해 25% 증가했다.

대구시는 우선 온라인 창업 실무를 알려주는 패키지 교육프로그램과 멘토링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쇼핑몰 창업가, 기업 온라인 쇼핑몰 관리자 등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성장세가 정체된 오프라인을 벗어나 온라인 시장 개척 기회를 기업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공동브랜드관으로 309개 업체 1천300여 품목이 입점한 '다채몰'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다채몰 매출액은 2017년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약 130억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지역 스타기업 등의 입점을 늘려 상품군 구성을 다양화하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전자상거래 전용 물류시설 마련을 추진하는 등 물류 지원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제3산단·서대구산단 및 성서 1·2차 산단 등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전용 물류시설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물류시설 집적지구를 만들어 전자상거래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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