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경주예총 예술제가 28일 개막했다. 다음달 2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과 교촌마을 야외 공연장, 첨성대광장 등에서 열린다.
미술협회와 사진협회는 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회화·공예·조각·사진 등 작품 170여점을 선보인다. 연극협회는 29일 오후 1시30분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아동극 '빈대떡과 피자'를 공연한다. 국악협회는 다음달 1일 오후 3시 교촌마을에서 악극 '효녀지은'을, 무용협회는 같은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연예예술인협회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첨성대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중가요 무대를, 음악협회는 같은날 오후 5시 경주향교에서 대중적인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용 경주예총 지회장은 "올해 행사엔 자매도시인 익산시 예총 회원들과 중국 시안시 미술협회 회원들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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