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1일 대구 달서구 중심상업지역에 '힐스테이트 감삼'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달서구 감삼동 556번지 일대에 자리 잡은 '힐스테이트 감삼'은 지하 5층, 지상 45층 4개 동으로 아파트 391가구, 오피스텔 168실 등 55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98㎡로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죽전네거리와 가까운 감삼동 일대는 서대구지역의 교통 요충지로 꼽힌다.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비롯해 달구벌대로, 중부내륙고속지선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다. 서대구산업단지와 성서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는 물론, 대구지검 서부지청, 대구지법 서부지원, 달서구청 등 행정타운이 인접한 배후 주거지다.
단지는 달서구 내에서도 중심 상업지역에 있다.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더블 역세권에 남대구나들목과 성서나들목이 인접해 차량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오는 2021년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개통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 인프라와 교육시설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의료원 등도 가깝다. 장동초, 경암중, 원화중, 새본리중, 효성여고, 경화여고, 대건고, 달성고, 상서고 등 단지 인근에 각급 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와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남향·판상형 위주의 구성으로 단지 내 조망과 함께 우수한 정주성을 확보하고, 일부 가구는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3면 개방형으로 안방 발코니 면적을 추가로 제공하고, 일부 가구는 팬트리, 알파룸과 대형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전용면적 144㎡와 198㎡에는 마스터 룸과 주방을 각각 2개씩 제공해 두 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독립적인 구조를 갖췄다. 상층부에는 대형 테라스 등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마련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 전용면적 59㎡와 유사한 면적과 평면구조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과 전매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은 6개월이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감삼은 더블역세권에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면서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된 평면설계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상품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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