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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범어W' 오피스텔 청약경쟁률 9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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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우선은 최대 55대 1 보여…범어네거리 인근 아파트 대체 상품 주목

29, 30일 진행한 대구 수성구 범어동
29, 30일 진행한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범어W' 오피스텔 청약경쟁률이 평균 9.14대 1을 기록했다. 매일신문 DB.

아파트 1순위 청약자 수가 1만명을 넘겼던 대구 수성구 '수성범어W'가 오피스텔 청약도 최고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열기가 이어졌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수성 범어W' 오피스텔은 29, 30일 진행된 청약에서 528실 모집에 4천827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9.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OA는 거주자 우선 2천875건, 타 지역 567건 등 3천442건이 접수됐다. 공급 물량의 20%를 우선 분양하는 거주자 우선 경쟁률은 55.29대 1, 타 지역은 15.99대 1이다.

78㎡OB는 1,385건이 접수됐으며 거주자 우선 20.67대 1, 기타 6.29대 1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4월 분양한 '수성레이크 푸르지오'의 경우 평균 접수율 1.98대 1에 그쳤고, 지난해 9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청약경쟁률이 평균 6.86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 계약은 같은달 10, 11일에 진행한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범어네거리 인근에 20평형 신축 아파트가 거의 없어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문의가 많았다"면서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자격 제한이 없어 구매력이 있으나 1순위 청약자격을 갖추지 못한 수요자도 다수 몰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대구 중구 태평로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는 아파트 109가구 모집에 1천657건이 접수돼 평균 15.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이 단지는 다음달 5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17~19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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