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30일 시청각홀에서 '2019 GU 스타트 업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재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다양하고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로 청년 취·창업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10개 학과, 32개 팀 118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기계자동차공학부 류은재 씨 등 1·2학년 5명으로 구성된 '드론핑'팀의 'MSS 드론'이 선정돼 상장 및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MSS 드론은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고현장에 드론을 급파,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구조대에 전달하고 드론에 장착된 안전삼각대, 불꽃 신호탄 등으로 2차 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의 드론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다.
대상 팀에겐 오는 11월 열릴 '8회 G-스타 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가 가능한 2개 팀을 선정, 시제품 제작비 24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승환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의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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