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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영일만항 배후단지 11만㎡ 조성할 남측호안 축조사업 이달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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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방해양수산청 2022년까지 사업 완료해 부지 공급 예정

남측호안(1-2단계) 위치도.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남측호안(1-2단계) 위치도.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공.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해수청)은 4일 영일만항 물류 기업 유치 등 항만 활성화를 위한 '포항 영일만항 항만 배후단지 남측호안(1-2단계) 축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포항해수청은 이달 초부터 약 59억원을 투입해 영일만항 남측 해안을 보호하는 호안을 424m 축조하고, 일대를 매립해 상부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1-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11만㎡ 규모의 항만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매립지 및 상부 기반시설 부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포항해수청은 내년까지 이 사업을 완료하고 2022년에는 부지를 매립해 해당 배후단지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후에는 53만㎡ 항만 배후단지를 추가로 공급하는 등 모두 126만㎡ 부지를 조성해 물류·제조 등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도 세우고 있다.

해수부는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1-1단계 사업을 통해 항만 배후단지 62만㎡를 조성했다. '1-1', '1-2' 단계가 포함된 1단계 사업은 73만㎡ 배후단지 조성이 목표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영일만항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고부가가치 물동량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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